“지금 우리 지역, 전기차 보조금 남아 있을까?”
보조금 잔액 실시간 조회 방법
지자체별 남은 예산 한눈에 확인하기
보조금 예산은 지역별로 다르다
전기차 보조금은 중앙정부가 50%, 지자체가 50%를 분담하는 구조입니다. 즉, 서울과 부산, 강원도의 지원 금액과 잔여 예산은 서로 다르게 운영됩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신청이 접수된 순서대로 지급됩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가능해도 대기자로 전환되며, 추가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다음 해로 넘어갑니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예산 잔액 현황을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차량 구매 전 반드시 해당 페이지를 통해 잔여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전국 시·군·구별 전기차 보조금 잔액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잔액 조회 절차, 단계별로 따라하기
보조금 잔액을 확인하는 과정은 단순하지만, 지역별 탭 구조와 검색 조건을 놓치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습니다. 아래 단계대로 진행하면 1분 안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환경부 공식 포털(www.ev.or.kr)에 접속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보조금 지원 현황 → 지역별 지원현황’을 클릭합니다.
자신의 거주지(예: 서울특별시 → 강남구)를 선택하고, ‘전기승용차 / 전기화물차 / 수소차’ 중 해당 차량 유형을 선택합니다. 선택 즉시 남은 예산 금액과 지원대수를 볼 수 있습니다.
예산이 0원으로 표시된 지역은 ‘대기중’으로 표기됩니다. 이 경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순번대로 자동 승인되며, 별도 재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내 지역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보조금 잔액, 접수 상태, 대기자 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잔액을 해석하는 3가지 팁
단순히 ‘남은 금액’만 보는 것보다, 아래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보면 신청 타이밍을 더 정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수’는 아직 지급 가능한 차량 수를 의미합니다. 예산보다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이 숫자가 50대 이하로 떨어지면 조기 신청이 유리합니다.
잔액 현황 페이지의 ‘업데이트 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일부 지자체는 하루 1회만 업데이트하므로, 최신 데이터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승용차, 화물차, 이륜차 보조금 예산은 분리 운영됩니다. 한 항목이 소진돼도 다른 항목 예산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유형별로 조회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기중이라도 접수는 가능합니다. 예산 추가 시 자동 승인되므로, 대기순번 확보가 중요합니다.
정부 예산은 매년 2~3월 사이 배정되며, 지역별로 순차 공고됩니다. 대부분 3월 중순부터 신규 접수가 시작됩니다.
불가능합니다. 보조금은 해당 회계연도 안에서만 집행됩니다. 미사용 금액은 자동 회수되므로, 연말 이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